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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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liM Tea Place에서 차 한 잔을 즐기는 일은 찻잎마다 다른 개성을 살펴보며 고르는 데서 시작된다. 묵직한 풍미와 은은한 단맛을 원한다면 아삼이 어울린다. 밀크티로 마시고 싶다면 진한 맛이 나면서도 뒷맛은 깔끔한 실론 딤불라를 후보에 올려볼 만하다. 스트레이트로 마시기 좋은 산뜻한 실론 캔디, 스트레이트로는 가볍고 우유를 더하면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키문 등, 마시는 방법까지 떠올릴 수 있는 설명이 선택의 길잡이가 된다.
실제 방문객 중에는 야쿠시마 홍차에 스콘을 곁들인 사람도 있다. 그 방문객은 스트레이트로 마신 담백한 홍차가 스콘과 잘 어울렸다고 전했다. 스콘은 적당히 달고 단단한 식감이 있어 잼이나 생크림과 함께 즐기기 좋았다는 평도 있다. 플레인과 과일 스콘이 소개되어 있어, 홍차와 가볍게 곁들일 것을 찾을 때 고르기 좋은 메뉴다.
케이크 세트는 원하는 케이크와 홍차를 조합하는 방식으로, 안내된 가격은 1,330엔이며 다즐링을 고르면 1,530엔이다. 오늘의 시폰 케이크에 장미 꽃잎을 블렌딩한 스트레이트용 홍차 ‘월 오브 로즈’를 곁들인 방문객은 시폰 케이크의 은은한 단맛과 넉넉한 크기, 홍차에 부드럽게 감도는 장미 향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케이크는 날마다 구성이 달라지는 듯하니, 그날의 메뉴 중 하나를 골라 홍차와 조합해 보는 것도 즐겁다.
차를 천천히 음미하고 싶다면 포트 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다. 홍차 종류가 다양하고 포트로 여러 잔을 마실 수 있었다는 방문객의 후기도 있다. 한 잔을 서둘러 마시기보다는 케이크와 함께 여유롭게 머무는 시간이 잘 어울린다. 홍차 외에도 호두와 아몬드를 캐러멜로 감싼 플로랑탱이나 바닐라빈을 넣은 쿠키를 음료와 함께 한 개부터 주문할 수 있다.
홍차의 종류뿐 아니라 선택의 기준도 폭넓다는 점이 MissliM Tea Place의 매력이다. 카페인을 피하고 싶을 때는 복숭아와 사과에 로즈힙, 히비스커스를 블렌딩한 무카페인 ‘피치 가든’이나 베르가모트 향을 더한 루이보스티를 고를 수 있다. 매장 내 식사가 가능하며 목요일은 휴무, 그 외 요일에는 13시부터 19시까지 영업한다. 결제는 현금만 가능하므로 방문할 때 준비해 두면 좋다.







